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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감사합니다.  (0) 2023.05.09

 

8부작 영상 대본으로 만들었던 이야기가 
이번에 웹소설 <날 채우는 너> 로 출간했습니다.

모쪼록 즐거우시길 바랍니다.

◆ 이럴 때 보세요 ☞ 단단한 알을 깨고 나오는 사랑을 보고 싶고, 애절한 러브송을 듣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날 적시는 건 너의 소리고 날 채우는 건 너뿐이야./
 /운명을 봤습니다. 숙명이라 확신합니다./
/타협하지 마. 이 세상에는 공평한 타협은 없어. 누군가만 더 양보할 뿐이야./

 

https://ridibooks.com/books/4191000155?_rdt_sid=romance_ebook_new_release&_rdt_idx=3

 

날 채우는 너

날 채우는 너 작품소개: 상처가 있는 남녀가 연애를 시작한다. 시한부라 가면을 쓰고. 사랑을 깨닫지만, 이미 피부에 부적처럼 들러붙은 가면은 그들을 방해한다.‘선율을 가지고 노는 미다스’

ridibooks.com

 

리디에서 포인트 이벤트 있어요.

https://ridibooks.com/event/58933?page=3#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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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IGOZKT6nwE

 

Sasha Alex Sloan - Dancing With Your Ghost

명곡이다.
헤어짐의 아픔과 절절한 그리움을 담담히 읆조리는 사샤의 목소리,
듣는 자로하여금 시린 마음 부여잡게 하는 분위기.



내가 쓴 가사


/하늘에 대고 소리 질러. 세상을 향해 울부짖어. 우린 여전히 서로에게 하나인데.

빛이 싫은 내게 소리로 온 너. 냉장고 문을 열기가 두려워. 너의 흔적이 없어질까 봐.


12시가 되면 습관적으로 이어폰을 꽂아. 너에게 닿기 위해. 우리의 노래를 듣기 위해.
어떻게 하면 반쪽이 된 우리가 하나가 될까./ 로 시작하는.  



시한이 재이에게 엔딩에서 부르는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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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Di6nQZxqc0

 

이런 분위기. 목소리도 좋다. 


내가 쓴 가사 (영어는 엉망. 다시 손 봐야 함) - 시한의 고백.



어디선가 갑자기 네가 나타났어.
Somewhere suddenly you showed up.

내 눈을 의심할 정도로 날 사로잡았지.
You've captured me enough to doubt my eyes.

대체 어느 행성에서 뚝 떨어진 거야?
Where the hell did you fall off?

이 모든 게 널 충분히 알지 못해서 그래. (충분이라는 말을 기억해.)
It's all because I don't know you enough. (Remember, that's enough.)

 네게 끌리는 것은 내게 말을 거는 습관과 목소리 때문일까?
Am I attracted to you because of the habit of talking to me and my voice?

널 찾은 건 정말 행운이라 생각해.
I think I'm really lucky to find you.

널 알게 된 후 되돌리고 싶은 날은 단 하루도 없었어.
I haven't had a day to turn it around since I got to know you.

이 모든 건 절대 우연이 아니야. (우연이 아니라는 말을 기억해)
All of this is never a coincidence. (Remember, it's not a coincidence.)

 친구들이 사랑은 정말로 원할 때 찾아온다고 했어.
friends said that love comes when you really want it.

그렇다면 난 진심으로 원하지 않았나 봐. 널 만난 후 알았지.
Then I guess I didn't really want it. I knew after I met you.

내가 했던 짓들을 다 고백하면 어떡할 거야?
What if I confess everything I've done?

나한테서 도망칠 거니?
Are you going to run away from me?

네 곁에 있을 때 우울한 기분이 싹 가셔.
I feel blue when I'm around you.

그래서 난 정직해지기로 약속해.
So I promise to be honest.

너에게만 모든 것을 보여 줄 준비가 돼 있어.
I'm ready to show you everything.

 나 고백하려고 지금 네 앞에서 숨 고르기를 해.
I'm looking for breath in front of you to confess.

그런데 용기가 조금 부족하네. 먼저 내 손을 잡아줄래?
But I don't have enough courage. Will you hold my hand fi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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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이의 테마곡

https://youtu.be/uRuigq-lUtU

 

재이의 갇힌 마음.

그 누구를 애타게 찾고 부르는 재이의 공허한 외침.

시한이 들어줘서 고맙다.

 

디온, 류시한의 테마곡

 

https://youtu.be/Epj84QVw2rc

Duran Duran - Come Undone

내게 많은 영감을 준 노래. 

특히 시한이 뉴욕의 삶을 쓸 때  몇달을 함께 했던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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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쓴 가사 


Come Undone(풀리다) 


It felt real when you said you love me today.
너만을 사랑해, 라고 네가 말했을 때 오늘은 진심이라는 걸 느꼈어.
 
That’s why it’s hard. You are unpredictable. 
그래서 더 힘들어. 종잡을 수 없거든.

Am I supposed to love it too because it’s you?
이마저도 너이기에 사랑해야 할까?

I’m confused and dizzy all day long.
종일 매 순간 혼란스럽고 너무 어지러워. 

I’m gonna cut you off. Sorry. Guess I love myself more than you.
난 널 끊어낼 거야. 미안해. 아마도 난 너보다 날 더 사랑하나 봐.

Do not imprint love on me. Do not even try to prove it.
내게 사랑을 각인시키지 마. 증명하려고도 하지 마.

You are only making me realize I don’t love you anymore.
그럴수록 네가 날 사랑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되니까.

You asked when I was packing “Was it love?”
짐을 싸고 있는 내게 물었지. 사랑이 맞았냐고.

And I said ‘Not from today’
내가 말했어. 오늘부터는 아니야. 

Sorry. You won’t be lucky enough to meet your luck again.
미안해, 앞으로 넌 행운을 만나기 힘들 거야.

Because I'm leaving you. Bye.
내가 널 떠나니까.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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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9일.

카카오스테이지에서 로맨스 신작 랭킹 1위 했어요.
어제가 첫 연재였는데 고맙습니다.
더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

기록으로 남겨두려고 캡쳐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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