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로부터 수많은 침탈로 나라가 어지러워졌는데 서나벌(신라)에서 박혁거세 거사군이 등극되었다는 소식을 접하자 삼로들은 화친을 맺기 위해 서기 전 5년 당시 말이 없던 신라에게 사신을 앞세워 말 스무 필을 선물한다.』


『동옥저는 미인들의 나라라고 불렀으며 고구려에 병합된 후에도 동옥저인은 고구려인들과는 다른 존재감을 보였다. 고구려는 동옥저 사람들을 처음엔 비천하게 여겨 노비로 대하였으나 후에 고구려인으로 대우하였으며 예를 다하였다.』


고대국가 中 동옥저에 기술된 사료.

 

작품 소개

 

최고의 제사장을 수행하여 하늘에 제를 지내고 대대로 역사에 남을 장군을 낳는 신녀 ‘모아란’.

“넌 다행이지 않니? 미리 시집와 비첩 명단에서 제외됐으니 말이다.”

9살 민며느리로 입가 한 ‘모아란’의 마지막 후손 현은리는 얼마후면 저의 지아비가 될 무가 뻐기듯 말하자 안도의 미소를 지었다.


사율은 호롱불을 훅 끄고 은리의 곁에 모로 누워 새근새근 자는 은리의 얼굴을 저의 눈이 어둠에 익숙해질 때까지 한참이나 들여다보았다. 깨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가만히 은리의 아미와 눈언저리를 따라 볼을 쓰다듬었다.

“으…음…”

잠결에 은리가 간지러운지 손끝으로 자신의 얼굴을 털어내며 몸을 뒤척였다.

‘소중히 할 것이야.’

사율은 은리를 저의 품에 꼭 안아 가두고 머리맡에 입을 맞추었다. 갑갑한지 은리가 저의 품에서 꼼지락대는데도 사율은 꿈쩍하지 않고 그럴수록 더욱 꼭 품었다.

‘이 손 절대 풀지 않으련다. 나중에 그대의 정혼자였던 그치를 마주하여 이 손 풀어 달라 애원하면 내 목숨 끊고 가라 할 것이야. 아니, 아니! 내 죽어서도 풀지 않으련다. 그러니 이 못난 내 질투를 그대가 보지 않게 해 주오.’

 

 

- 북팔 (로아 출판사)

http://novel.bookpal.co.kr/view/43546

2019년 5월 11일 내일도 무료 라이브 시작

2019년 1월 27일 연재 시작

2019년 4월 11일 완결

 

- 리디북스

https://ridibooks.com/v2/Detail?id=1239009085&_s=search&_q=%EC%9D%80%EB%A6%AC

 

2019년 7월 12일 ~ 8월 11일 (독점)

동양시대물 특집 이벤트 (7월 12일 ~ 16일)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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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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